일상으로 다가온 우주기술, 스핀 오프

대한민국 우주산업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사적인 날!

누리호 3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지구 관측과 우주방사선 측정, 우주 쓰레기 경감기술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과거 우주산업은 군사, 안보 등 국가 주도로 시행되었으며 막대한 개발 비용 때문에 민간 기업이 뛰어들기에는 진입장벽이 높았습니다.

이렇게 기술 개발에 제한적이었던 올드 스페이스 시대를 벗어나 소프트웨어 산업으로 변화하며 민간 사업이 우주를 이끌어가는 뉴스페이스 시대가 개막했습니다.

일상에 도움이 되도록 우주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것은 스핀오프.

반대로 민간 사업이 우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스핀온이라 불리는데요.

최첨단 과학기술의 집합체 우주기술은 사실 우리 일상에 잔뜩 스며들어 있습니다.

우주항공분야에서 파생된 기술은 뭐가 있는지, 일상 속 우주 기술을 알아보겠습니다.

YTN 사이언스 박인식 (ispa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