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 개막하는 2020 도쿄 하계 올림픽
일본은 이번 올림픽의 화두로 재건과 부흥을 내걸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부흥올림픽’이 오히려 부흥을 방해하고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는데...
먼저 도쿄올림픽 응원전에 제국주의 침략의 상징인 욱일기 사용을 허가하면서 주변국들의 항의가 이어지는 상황!
게다가 심각한 방사능 오염 지역인 후쿠시마 원전 인근을 성화 봉송 출발지로 정해 논란을 빚고 있다.
평화와 화합의 장이 아닌 정치 선전의 장이 되고 있는 도쿄올림픽,
과연 재건이 될까, 재난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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