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잇, 축구화, 전자레인지, 오르골

■ 만약에 전자레인지가 없다면

전자기파를 이용해 식품을 가열하는 조리 기구 전자레인지.

언 음식을 해동하거나, 완전히 조리되지 않은 음식물을 익혀주는 이 도구가 만약 세상에서 사라진다면? 데이트를 위해 도시락을 싸거나, 허기를 달래줄 간식을 먹을 때, 과연 우린 어떤 일을 겪게 될까?

■ 나는 축구화입니다

축구선수와 함께 푸른 그라운드를 달리며 멋진 골을 넣는 나, 축구화.

축구화는 일반 신발과 달리 밑창에 징이 달려있어, 축구 할 때 달리는 속도, 회전, 멈춤 등의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이와 관련하여 축구화의 다양한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수제 축구화 장인을 만나 축구화를 만드는 과정을 살펴본다.

■ 만약에 접착식 메모지가 없다면

사무 일을 보는 직장인들이라면 꼭 필요한 물건!

깔끔하게 메모를 정리할 수 있는 접착식 메모지는 과연 어떻게 탄생했을까?

실수로 발명한 초 약력 접착제가 접착식 메모지로 거듭나기까지 무려 10년!

그 발명 이야기를 함께 확인해 보자.

■ 나는 오르골입니다

13세기 중세 유럽 교회의 시계탑에서 유래된 오르골은 아름다운 음악을 자동으로 연주해주는 악기로 지금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르골이 어떻게 자동으로 음악을 연주하는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고 오르골을 통해 위안을 얻는다는 오르골 마니아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