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럼 잘 타는 사람~?!
누군가가 나를 간지럽힐 때는 웃음도 나고 간지러운데,
내가 나를 간지럽힐 때는 아무렇지도 않죠!
왜 그런것일까요?
간지럼을 잘 느끼는 부위는 '동맥'과 '신경' 가까이에 있는 부위로,
남이 내 신체를 간지럽히면 "뇌에서 위험신호를 감지"해서
간지럽거나 웃음이 나게 합니다.
알고 보니 간지럼은 '위험신호에 대한
뇌가 보내는 반사행동'이었어요!
그렇다면, 내가 나를 간지럽힐 때에는
왜 간지럽지 않은 걸까요!?
내가 나를 간질일 때는 내가 하는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반면에,
남이 나를 간질일 때는 어떻게, 얼마나
간지럽힐지에 대해 정보가 없기 때문에
'예측하지 못한 행동'이라 더 크게 느낀다고 해요!
'나의 뇌'속에 숨은 신기하고 재밌는 과학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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