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황금으로 불리던 석탄의 고장, 태백
태백은 1980년대 후반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석탄 생산지로 호황을 누리던 탄전 도시였다. 우리나라의 여러 지역 가운데 태백이 국내 최대의 석탄 생산지였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태백의 땅속에 있다. 아주 오래전 고생대 땅이 태백에 정착하면서, 석회암 지대가 된 태백은 고생대 번성했던 식물들 덕분에 석탄 산업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었다.
이뿐만 아니다.
5억 년 전 고생대는 태백에 다양하고 신비로운 자취를 남겼는데, 과연 어떤 흔적들이 있을지 5억 년 전 태백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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