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5월 25일 포클랜드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42형 미사일 장착 구축함인 HMS 코번트리가 HMS 브로드소드와 함께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이 군함들은 아르헨티나 제트기를 격추해야 한다.
아르헨티나 A-4 스카이호크 공격기가 폭탄을 투하해 코번트리가 침몰당한다.
코번트리의 주요 무기 계통인 시 다트 미사일로는 적과 교전할 수 없고 코번트리가 포화 속에 있어서 브로드소드에 작창된 시 울프 미사일로도 항공기를 추적할 수가 없다.
함정 두 척 모두 폭탄을 맞았고 코번트리는 20분 만에 뒤집힌다.
해군 261명이 구조되지만 19명은 목숨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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