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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특선_코스모스_4부_불멸을 꿈꾸다

2016년 10월 20일 오전 09:00
우리는 죽어야만 하는가?

우주에서 영원히 살며 시간의 강을 따라 끊임없이 여행하는 존재가 있을까?

기원전 2,300년 전 어느 날 밤 유프라테스 강을 따라 떠내려가며 젊고 아름다운 아카디 공주인 엔헤두아나의 성대한 소함대를 타고 여정을 시작한다.

그녀는 역사상 서판 말미에 자신의 이름을 최초로 남긴 작가였다.

그녀가 죽은 지 5,000년이 지났지만 그녀의 글은 우리에게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엔헤두아나의 시 중 한 편에는 우주를 정복하는 사랑의 신에 대해 그리고 있다.

엔헤두아나는 불멸이 취할 수 있는 명상의 시작점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랜 시간 존경받아온 영웅인 길가메시를 만나자 우루크(이라크)의 장엄한 벽이 다시 소생한다.

그는 영원한 생명을 구도하는 방랑을 했고 노아보다 1,000년 앞서 신으로부터 방주를 만들라는 계시를 받았으며 현자인 우트나피슈팀과 우연히 마주쳤다.

죽은 지 수천 년이 지난 지금도 그들은 여전히 살아있지만 생명 자체는 수십억 년에 걸쳐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우리의 몸속에 있는 DNA가 바로 그 사실을 말해줄 것이다.

평화롭던 한 이집트 마을은 20세기 초반 어느 날 아침에 운석으로 인해 초토화가 됐다.

인류는 화성에 로봇을 보낼 때까지 이후 70년 동안 그 운석이 전하는 메시지를 알지 못했다.

용감한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로서 생명체는 지구 주변과 행성 사이 그리고 때론 별과 은하계 사이를 이동하기 위해서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

지적인 생명체가 다른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1946년에 처음 계획적으로 시도했던 영상에는 우주의 운명을 전하는 메시지가 있다.

문명사회는 수명이 정해져 있을까?

우라크는 어떻게 된 것일까? 왜 이 위대한 고대 문명은 사라진 걸까?

새로운 드레이크 방정식을 사용해서 이 행성에서 지적인 외계 생명체와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해 본다.

지적인 외계 생명체와의 소통 가능성을 추정하는 건 은하수에서뿐만 아니라 관측 가능한 우주 전체에서 가능하다.

적색 왜성은 수조 년 동안 살았다.

지적 생명체가 우주에 대한 이해를 발전시킬 수 있는 영원의 시간이 있다면 그들은 무슨 일부터 시작할까?

미래의 우주 달력으로 여행을 떠나서 우주 달력의 1월 1일이 시작되는 순간에 일어나는 지구의 역사적인 사건들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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