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IT정보에서부터 첨단 과학 이론까지,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즐겁게 펼쳐지는 'ICT이슈'.
이번주제는 '스마트 헬스케어'이다.
스마트 헬스케어란 모바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웨어러블 기기 등 IT기술을 사용해서 건강을 관리 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전 세계 IT기업이 헬스케어 시장에 뛰어들면서 관련 시장이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 헬스케어 IT 시장 규모가 2011년 840억 달러에서 2016년엔 1,15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중 스마트폰 케이스로 건강을 측정하는 기술이 등장했다.
이 케이스에는 두 개의 심전도 측정용 접점과 센서가 내장되어 있는데, 케이스에 있는 전원을 켜고 잡고 있으면 체온 및 혈압, 심전도 등 건강 관련 다양한 수치를 측정할 수 있다.
측정된 정보들은 저장 및 공유가 가능해서 온 가족의 건강 정보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하게 숙면을 돕는 안대도 화제이다.
이 안대는 우리가 자고 있을 때 뇌파, 눈 움직임, 심장박동 수, 체온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서 건강을 체크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가장 깨어나기 쉬운 시점에 빛을 발산해서 실제로 아침이 찾아온 것처럼 자연스럽고 기분 좋게 일어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소음과 온도, 주변 밝기 등을 측정해서 숙면에 방해되는 요소를 확인해주는 기기도 등장했는데 스피커도 내장되어 있어 숙면과 기상을 위한 사운드를 출력해주고 현재 시간도 알려준다고 한다.
이미 포화상태인 ICT시장.
여기에 의료 서비스와 융합된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시장까지!
점점 더 발전하는 '스마트 헬스케어'를 ICT이슈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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