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생태계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된 '멸종 위기종 증식 복원을 위한 종합계획'!
그리고 10년, 현재 어떤 성과를 거뒀을까?
대표적으로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은 현재 스물아홉마리가 자연에 적응하고 있고, 소백산 여우는 2013년에 여섯 마리, 그리고 지난해에는 아홉 마리가 방사됐다.
동물 뿐 아니라 어류와 식물, 곤충류 복원도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240억 원을 투자한 멸종위기동물 복원사업이 불법 밀렵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정부가 야심차게 시작한 생명복원프로젝트의 10년!
반달가슴곰, 여우, 황새 등을 중심으로 지금까지의 성과를 돌아보고 위기의 분석! 앞으로의 할 일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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