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던 '사과나무'의 흥미로운 강연들! '사과나무' 이번 시간에는 지난 명강연들을 다시 만나본다.
첫 번째는 단국대학교 서민 교수가 들려줬던 '기생충과 노벨상'에 관한 강연.
영어, 수학에만 집중되어 있는 한국의 교육에서는 노벨상을 수상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기생충 연구가 무척 중요하다. 기생충은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고, 나아가 과학자의 꿈을 키워줄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강연은 3D 프린터의 작동법을 직접 배워본, 김성산 오픈크리에이터즈 교육팀장의 강연이다.
3D 프린터는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유일무이한 자신만의 물건을 만들 수 있고, 제조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며, 기업의 전유물이었던 제조를 개인에게 확대시켜 준다는 점 때문이다.
연세대학교 김응빈 교수는 미생물에 대한 재미있는 강연을 들려주었다.
성인의 경우, 몸 안에 있는 미생물의 무게는 무려 3kg.
우리의 상상보다 다양한 미생물들이 존재하며, 우리 몸은 좋은 미생물들이 자라나야 더 건강해질 수 있다.
서울시립대 이중원 교수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설명해주었다.
상대성 이론에 의하면 시간과 공간도 변할 수 있다.
그 과학적인 원리를 영화 '인터스텔라'의 장면들에 적용해가며 더욱 쉽게 이해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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