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5만 명의 새로운 암 환자가 발생하고 이 가운데 절반이 사망합니다.
암 환자가 임종에 이르기까지 마지막 3개월은 심각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는다고 하는데요.
죽음을 앞둔 환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연명을 위한 치료가 아니라, 편안히 죽음을 대비하도록 위안과 안락을 주는 것일텐데요.
이같은 의료활동을 '호스피스'라고 부릅니다.
10월 둘째주 토요일은, 세계 호스피스의 날인데요.
오늘은 잘 사는 삶, 웰빙과 함께 최근 주목받고 있는 죽음을 잘 준비하는 과정 '웰다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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