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얼음을 채취해 저장했다가 여름에 사용하기 위한 얼음 창고
안으로 들어갈수록 바닥이 경사져 있어 배수가 잘 됨
천장은 발원형으로 무게를 견디도록 했고 환기통을 만들어 온도를 조절함
주로 강가나 강에서 멀지 않은 곳에 만듦
얼음 저장고는 신라 지중왕 때부터 있었고 빙고전이라는 관적을 둠
신라시대에 축조된 석빙고는 현존하지 않음
현존하는 석빙고는 대개 18세기 초 영조 때 축조됨
빙고라는 직제를 두고 관원이 석빙고를 관리함
서울의 동빙고와 서빙고는 목조로 만들어 내구성이 약해 현존하지 않음
선조의 지혜와 저장기술이 돋보이는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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