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네온사인이 비추고 요란한 음악이 연신 흘러나오는 모습, 대한민국의 흔한 밤거리의 풍경입니다.
그속에는 만취해서 비틀거리는 행인도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술자리에서 사소한 시비로 고성이 오가거나 서로 주먹다짐하는 모습도 종종 목격하게 됩니다.
이처럼 술에 취해 정신이 흐릿한 상태에서 벌이는 추한 행태들이 어느새 우리의 밤을 뒤덮고 있습니다.
매일밤 각종 폭력, 범죄의 온상이 되어버린 술에 취해 휘청거리는 대한민국의 자화상을 담아봤습니다.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