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방송정보
59회
음향공학의 세계
80~90년대 소년 소녀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영화 ‘라붐’의 명장면 기억나시나요?
파티장에서 소년이 주인공 소녀에게 헤드폰을 씌워주는 장면이었죠?
시끄러운 파티 음악이 잔잔한 음악으로 바뀌며 소녀가 짓는 사랑스러운 표정!
많은 찬사를 받았던 명장면인데요.
그러나 20년도 넘게 지난 지금!
이렇게 헤드폰을 쓰거나 이어폰을 끼지 않아도
‘나에게만 들리는 소리’를 재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헤드폰, 이어폰의 발달에서 볼 수 있듯이 소리는 점점 ‘개인’의 것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그래서 소리를 다루는 음향공학은 소리를 ‘개인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소리를 차단하는 ‘층간소음차단’구조나
일정 범위에 있는 사람만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재생하는
‘초지향성 스피커’가 그 예라고 할 수 있죠!
원치 않는 소리로 스트레스 받는 분들!
오늘 음향공학을 미래를 아시면 한결 위로를 받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신렬 연구소장님과 함께 가시죠~ go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