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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재난 메르스에 대한 제안

tigtj*** 2015-06-15 00:23 조회 1619

수고하십니다.
저는 의학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날라리 과학자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국가적 재난(?)인 메르스의 발병에 대해,
특별한 치료법이나 약이 없음이 안타까워,
국민적 지혜를 모은다는 입장에서 제 짧은 소견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메르스 발병국 참조]
“중동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신종 베타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
이라고 합니다만,
발병국들을 참조하면 거의 모두가 고온건조한 나라가 대상국인 것 같군요.

[한국의 기후]
현재까지는 가뭄이 극심할 정도로 고온 건조한 기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동지역과 유사한 기후 상태인 셈이지요.

[바이러스 생육 조건]
겨울철에 독감이 유행할 수 있는 것과 같이 메르스 바이러스도 기후 즉,
고온건조한 환경에서 활성화 된다는 가정을 해 볼 때,
현재의 한국 기후는 중동의 기후에 유사하므로,
메르스가 활성화 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른 국가와 비교]
세계화 시대에 중동을 거쳐간 사람들이 많을 수 있어서,
메르스가 어느나라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고온 다습한 지역(국가)에는 메르스에 대한 문제가 별로 없는 것으로 보이는군요.

[제안]
몰모트 (실험용 흰쥐)에 메르스를 감염시킨 뒤 고온다습한 환경(한국의 찜질방 조건)에
노출시켜 본다.

[제안의 이유]
폐렴 등의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킨다는 것은,
건조한 공기의 흡입에 의해 메르스가 활성화 될 수 있다고 볼 때,
다습한 공기는 메르스를 억제할 수 있다는 가정이 성립됩니다.
이에 위의 제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치료?]
위의 가정과 몰모트 실험이 효과를 볼 수 있다면,
메르스 환자는 간단한 찜질방 치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국가적 재난에 답답해서 한 말씀 드렸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