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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세 아버지 84세 어머니가 현관턱이 높은 단독1층에 사십니다!

twins0691 2020-09-12 11:40 조회 2127
무릎 수술하신 어머니가 현관턱이 높은 주택에 살고 계십니다. 기초수급자이고 저희집에 와서 살자해도 평생을 사신 통영을 안 떠난다하십니다. 집안에 곰팡이도 많고 건강에 안좋다고 여러가지 이유를 말씀드려도 도통 듣지를 않고 통영에 살으리랏다하십니다. 우연히 고쳐듀오를 보고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정말 고령화시대에 너무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화장실 변기통 물도 잘 안내려가고 창고에 정리를 하려고 해도 놔두라고만 하시니 방법이 없어 프로그램에 도움을 받을 수만 있다면 고쳐서 얼마 남지않은 여생이라도 편하게 살다 소천하심 하는 소망 뿐입니다. 비가 와도 걱정이고 날씨가 더워도 염려되고 두분은 한분 천국 가기전 한발짝도 거기서 안 움직인다 하시니 고쳐듀오!!
S.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