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런 과학채널을 좋아합니다. 시청자들을 대신해서 궁금증을 풀어주는 예전 호기심 천국이라는 프로그램을 연상케하네요.
다만 박신영아나운서의 사운드가 다른 분들과 많이 겹쳐 정신이 없어보였습니다.
다른 출연진들과 조화가 되지 않아보여 방송을 보다가 귀가 불편하여 채널을 돌리고 말았습니다.
한가지 더.. 25년된 휴대폰을 분해하는 과정에서는 장갑이라도 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개인의 소중한 재산일 뿐더러 25년이라는 세월에도 불구하고 정말 보존을 잘해오셨는데
방송을하다가 자칫 흠집이라도 나면..
특히 박신영아나운서가 휴대폰을 분해할때 너무 불안해 보여 조마조마했습니다.
분해된 휴대폰을 조심히 다루는 남자출연자와 달리 손길이 너무 거침없어서 놀라자빠질뻔했네요..
오늘 처음 시청했는데 앞으로 자주 챙겨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개인적인 의견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