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을 위한 수학
수다학
6회
수학의 고향을 찾아서
수학 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학부모를 위한 스토리텔링 수학 콘서트 <수다학>
수학의 고향을 찾아서 배낭 하나 둘러매고 전 세계를 여행한 남자!
수학의 기원과 역사를 찾아다니며
그 안에 숨은 문화 역사적 의미를 여행으로 풀어보는 시간!
여섯 번째 강연은
동양대학교 해석학과 이만근 교수님의
수학의 고향을 찾아서입니다.
✦ 수학으로 세계여행
모든 것에는 시작이 있는 법!
수학에도 분명히 그 시작이 있었을 것이다.
수학의 시작은 자신이 기르는 동물의 수나 시간의 흐름을 세는 것,
즉, 인류의 시작과 함께 했다.
십진법으로 사용된 최초의 수학적 기록은
어느 나라에서 찾을 수 있을까?
그 최초의 기록은 이집트에 있었다!
이집트로부터 시작된 좌충우돌
즐겁고도 흥미로운 세계 수학 여행을 시작하다!
✦ 수학의 고향, 이집트 여행기
최초의 숫자는 고대 이집트 카르낙 신전과 룩소르 신전 사원의
벽에 그림 숫자로 기록되어 있다.
최초의 달력과 최초의 수학책 역시
이집트에서 만들어 졌다.
하지만 정작 만국 공통어로 통하는 아라비아 숫자는
아라이바에는 없다는 사실!
수학의 고향을 찾아가며 마주치는
수학역사의 발전과 비밀을 밝혀나간다!
✴
우리나라의 수학교육은 수학 그 자체에만 너무 매몰되어 있어
수학이 왜 생겨났는지,
어떻게 변해왔는지에 대해서는
무관심해 왔다.
오늘 이만근 교수님의 수학이야기를 잘 기억하면서
자녀들과 함께 수학적 테마가 있는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우리나라 수학교육은 과잉된 것이 아니라
그 방향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