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이 국립문화재연구원, 경북대 자연사박물관 등과 함께 전라남도 장흥군의 생물 다양성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장흥군은 천관산 도립공원과 천연기념물인 어산리 푸조나무 등 자연유산을 다수 가지고 있고, 산림과 갯벌이 있어 생물 다양성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은 장흥군의 생물 다양성과 자연유산에 대한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생태계 보전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연구 결과는 내년 4월 말 공개돼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에 등록됩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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