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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눈 안보이면 '뇌졸중' 의심?

질문 : 한쪽 눈 안보이면 뇌졸중 의심?
정답 : O

■ 한쪽 눈이 흐릿! 뇌졸중의 전조증상
눈이 잘 안보일 경우 노안이나 단순한 안과 질환으로 여기기 쉬운데요. 갑자기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흐릿하게 보이고, 눈이 떨리기 까지 한다면 뇌기능의 장애로 인한 뇌졸중의 전조증상일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뇌졸중의 전조증상은 다양한데요. 물체가 두 개로 보이거나, 한쪽의 팔다리의 감각이 잘 느껴지지 않고, 어지럽고 중심을 잡기 힘들어집니다.

갑작스러운 두통과 마비, 저림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 지기도 하는데, '타타타'라는 발음이 잘 되지 않습니다. 웃을 때 자기도 모르게 한쪽 입 꼬리만 올라가는 증상이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일과성 허혈증 발작처럼 증상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에는 지체 없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 후유증 심각한 '뇌졸중' 예방에 신경 써야… 목도리 & 모자 착용
후유증이 무서운 뇌졸중, 쓰러지기 전에 대비하려면 전조증상들을 꼭 기억해두시길 바라고요. 특히 초기대응이 중요하므로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 보는 게 좋습니다.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시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옷을 따뜻하게 입고, 특히 목도리와 모자를 이용해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의 보온에 특히 중요한 것은 이 부위가 추위에 민감할 뿐 아니라, 이곳에는 뇌로 올라가는 굵은 혈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령자의 경우 기온이 낮은 아침, 저녁시간의 외출을 삼가고 낮 1~2시 경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하는 게 적절합니다.

■ '뇌졸중 가능지수' 기상청에서 확인 후 외출하세요!
기상청에서는 기상조건과 계절별 요인에 따른 뇌졸중 발생 가능 정도를 지수화 한 뇌졸중가능지수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평소 고혈압 등 심혈관계 및 뇌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거나 걱정되는 분들이라면 이 뇌졸중 가능지수를 한 번씩 체크한 후, 외출하는 것도 좋겠죠. 오늘부터 뇌졸중 예방에 더 신경 쓰시고, 겨울철 여러분의 건강 최고로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