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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역사이야기] 음주운전을 금하노라

수많은 차와 사람들이 오가는 도시.

안전을 위한 교통질서가 꼭 필요한데요.

신호와 차선를 물론 정해진 속도를 위반해서도 안되겠지요.

그 중 절대 해서는 안되는 한가지! 바로 음주운전인데요.

하루평균 700건에 음주운전이 적발된다고 하니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겠죠?

그런데! 그 옛날 조선시대에도 음주교통사고가 있었다는 사실!

자동차가 존재하지 않았던 시대의 음주운전!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1395년. 태조 이성계는 생일을 맞아 성대한 잔치를 열었는데요.

신하들도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잔치가 끝난 후, 거나하게 취한 신하들은 집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는데요.

그 중에는 판문하부사였던 홍영통도 있었습니다.

술에 취한 채 말에 오른 홍영통은 위태롭게 집에 가다 말에서 떨어졌는데요.

결국 큰 부상을 입어 숨을 거두고 맙니다.

음주운전 사고는 이 후에도 역사에 등장하는데요.

세종의 스승이였던 이수도 술에 취해 말을 타다가 떨어져 죽었다고 전해지지요.

조선시대 엄연한 교통수단이었던 말!

음주운전은 위험할 수 밖에 없었을터….

하지만 이를 단속하거나 처벌하는 제도가 없었기에 보다 못한 허준은 그의 책 동의보감에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했고 태조는 다른 신하들에게 가마를 하사해 음주운전을 예방하기도 했는데요.

자동차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술의 위험성 만큼은 알고 있었기에 음주 후에는 말고삐를 잡지 않았고 안전을 중요시했던 그 정신만큼은 오늘날에 뒤지지 않았던 것이지요.

이미 600년 전에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고 경고했던 우리 선조들...

음주운전은 위험한 행동인 동시에 자랑스런 전통을 져버리는 일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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