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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젊은 과학자 중점 육성한다

[앵커]
우리나라 기초과학의 메카인 IBS, 기초과학연구원이 젊은 과학자를 키우는 산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젊은 과학자들이 자유롭게 연구하고 뜻을 펼칠 수 있는 연구단 2개가 닻을 올렸습니다.

이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트위터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보의 전파 양상을 관찰하고, 가짜뉴스를 가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39살 여성 과학자가 차세대 연구 리더로 선정됐습니다.

기초과학 분야의 새 영역을 개척할 수 있는 2개의 IBS 신설 연구단에 40살 전후의 과학자 3명이 CI, 이른바 핵심 연구 리더로 뽑혔습니다.

내비게이션의 최단 거리 안내와 운송경로 최적화 등 산업적 응용이 많은 그래프 이론의 대표 연구자 엄상일 KAIST 교수도 미래 과학에 힘을 보탰습니다.

[엄상일 / IBS 수리 및 계산과학연구단 CI(KAIST 수리과학과 교수) : 이 분야가 세계적으로는 빨리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기회로 빨리 연구그룹을 만들면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KAIST 김호민 교수는 단백질 구조와 작동원리 규명을 통해 다양한 생명현상과 질환의 원인을 파악하고, 신약개발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

[김호민 / IBS 바이오분자 및 세포구조연구단 CI(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 : Cryo-EM, 분석컴퓨팅 코어 등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첨단 융합연구 인프라를 구축하여 국내외 전문가들과 연구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채순기 / IBS 연구지원본부장 : 현재로도 여러 가지 업적들이 좋으시지만 앞으로가 더욱더 기대되고 또 향후 머지않아서 세계적인 석학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생각이 들고요.]

젊은 과학자 그룹의 연구단 2개가 출범하면서 IBS 연구단은 본원에 7개, 대학 캠퍼스 14개, 외부 9개 등 모두 30개로 늘었습니다.

YTN 이정우[leejwoo@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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