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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10인의 젊은 과학자]⑨ "연구를 잘하는 엄마가 될 것"…정가영 성균관대 교수

[앵커]
개국 10주년을 맞은 YTN 사이언스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와 공동으로 선정한 '10인의 젊은 과학자' 시간입니다.

약학 연구자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는 정가영 성균관대 교수를 만나보겠습니다.

양훼영 기자입니다.

[기자]

[양한솔 / 성균관대 약대 석사과정 : 언제나 침착하세요. 화난 거 아니니까 당황하지 마세요.]

[정예진 / 성균관대 약대 석·박사과정 : 항상 긍정적이세요. 실험 망쳤다고 두려워하지 마세요.]

[김희령 / 성균관대 약대 석·박사과정 : 실험만 할 거라고 걱정하지 마세요. 문화생활도 함께하니까요.]

부작용이 없는 약을 만드는 것.

입학 때부터 약사보다는 약학 연구자가 되고 싶었던 정가영 교수의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특정 단백질의 구조를 연구 중인데, 현재 의약품의 40% 정도가 이 단백질의 작용원리를 이용합니다.

[정가영 / 성균관대 약대 교수 : (GPCR 단백질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약이 나왔기 때문에 부작용이 있는 거라서 제가 하는 연구가 잘 무르익으면 그런 부작용이 적은 약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죠.]

단백질 기능을 연구하던 정가영 교수는 박사 후 연구원을 하면서 단백질 구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노벨상을 수상한 당시 지도교수에게 연구 자체보다 함께 연구하는 사람들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더 많이 배웠다고 정 교수는 말합니다.

[정가영 / 성균관대 약대 교수 : 자율적인 분위기 그게 참 저한테는 크게 와 닿았었어요. 그래서 저도 저희 연구실 학생들한테 될 수 있으면 그 학생들이 하고 싶어하는 연구를 서로 상의해서, 토론해서 맞춰 나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죠.]

정가영 교수는 여성 과학자라서 특별히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학이 남성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앞으로 더 도전적이고 재미있는 연구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정가영 / 성균관대 약대 교수 : 아주 솔직하게는 저는 정말 연구를 잘하는 엄마였으면 좋겠어요. 여자고 엄마이기 때문에 과학을 못 해, 연구를 못 해 그런 게 아니라 연구도 잘하고 제가 제 삶을 잘 살아서 좋은 엄마 모습으로 (딸에게)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YTN science 양훼영[hw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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