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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보고 만든 소형 전기충격기…휴대폰 먹통 시연

유튜브를 보고 만든 소형 전기충격기로 손쉽게 사이버 공격을 할 수 있지만, 정부는 이에 대한 대응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상대로 연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이 직접 만든 소형 충격기로 EMP 공격을 하자 10여 초 만에 스마트폰 화면이 꺼지면서 먹통이 됐습니다.

EMP 공격은 매우 강한 전자기파를 발생시켜 전자 기기나 기반시설을 파괴하는 것을 말합니다.

송희경 의원은 핵폭발이나 낙진보다 EMP 공격은 블랙아웃을 만들 정도로 국민 모두에게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내용을 파악해 총괄적인 계획을 내놓겠다고 답했습니다.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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