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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에너지 '핵융합' 우리가 선도한다

[앵커]
'KSTAR'(케이 스타)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인공태양이라 불리는 초전도 핵융합장치를 말하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이 KSTAR를 이용해 국제핵융합실험로인 ITER(이터)의 초기 운전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이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핵융합로 안에서 태양처럼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는 초고온 플라스마와 그 바깥쪽의 큰 압력·온도 차로 발생하는 불안정 현상을 'ELM'이라고 합니다.

핵융합로를 손상하기 때문에 핵융합 상용화의 최대 걸림돌입니다.

국내 연구진이 이 현상을 34초간 완벽하게 제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기존 핵융합 장치들이 3~4초 동안 ELM을 제어했던 것과 비교하면, 10배 정도 진전된 기술입니다.

[전영무 / 국가핵융합연구소 고성능시나리오연구팀장 : 국제 공동 핵융합 연구장치인 ITER 장치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운전 조건에서 ELM 현상을 최초로 억제하고, 이를 장시간 운전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인공태양이라 불리는 초전도 핵융합장치인 'KSTAR'를 이용해 국제핵융합실험로, ITER의 초기 운전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한 것입니다.

올해 실험을 마친 KSTAR는 중성입자빔 가속장치를 추가로 설치해 내년부터 새롭게 운영됩니다.

내년 3월까지 가열장치 1기를 추가 설치한 뒤 시험 가동을 거쳐 오는 2019년에는 섭씨 1억 도 이상의 플라스마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유석재 / 국가핵융합연구소 플라스마기술연구센터장 : 저희가 이제 섭씨 1억 도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그럼으로 해서 이제 KSTAR 장치가 명실상부한 핵융합 연구장치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거죠.]

미래 청정에너지를 여는 KSTAR.

70초가 넘는 고성능 플라스마 운전 세계기록과 함께 세계 최고의 핵융합로 운전기술을 통해 미래 핵융합 기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YTN 이정우[ljwwow@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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