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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 반응 6시간 내 초고속 진단

패혈증 등 각종 감염증을 일으키는 세균이 항생제에 내성을 지녔는지,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서울대 공과대학 권성훈 교수 연구팀이 환자에게서 나온 세균이 항생제와 만났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바이오칩과 분석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개별 세균의 반응을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어, 세균의 항생제 내성 여부를 6시간 안에 판단할 수 있습니다.

기존 항생제 반응 검사는 세균을 길러 반응을 살펴봐야 해서 사흘이 걸렸는데, 이번 기술이 활용되면 검사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통해 환자에게 맞는 항생제를 적절하게 골라 적용함으로써, 항생제 오남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혜리 [leehr20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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