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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팝콘 세트 무심코 다 먹었다간...

[앵커]
영화 볼 때 팝콘이나 음료를 사서 상영관에 들어가죠.

그런데 많이 먹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당이나 포화지방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강진 기자입니다.

[기자]
극장에서 영화표를 사들고 꼭 들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팝콘 가게입니다.

[김세준 / 인천시 검암동 : 영화관 가서 팝콘이나 콜라 사서 보는 게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재미인 것 같아요.]

[허예지 / 서울 상암동 : 아무래도 영화가 두 시간이다 보니까 계속해서 먹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큰 걸 사게 되고요. 정말 맛있어요.]

작거나 크거나 가격 차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이렇게 대용량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무심코 다 먹다간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왼쪽에 포장제품 420 그램을 14명이 먹으면 된다고 돼 있으니까 무게를 감안하면 영화관에서 파는 팝콘은 5명에서 9명이 먹어도 될 만큼 많은 양입니다.

그런데 이걸 둘이 나눠 먹고 콜라까지 마시면 당은 1일 권고량의 2배를, 포화지방은 70% 넘게 먹는 셈이 됩니다.

먹는 사람은 이런 사실을 알 길이 없습니다.

영양 성분이 표시돼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임현옥 과장 / 소비자원 식의약안전팀 : 멀티플렉스 내 음식점은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를 받기 때문에 식품의 영양성분 표시 의무 대상이 아닙니다.]

소비자원은 우선 영화관에서 자발적으로 영양 성분을 표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용량 별로 가격 차이를 둬서 소비자가 적당한 양을 고르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강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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