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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과학자들이 음악 밴드를?

[앵커]
'과학자' 하면 딱딱한 모습이 떠오르기 쉬운데 내로라하는 일류 과학자들이 음악 밴드를 결성하고 음반까지 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과학에 가깝게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에서입니다.

이동은 기자입니다.

[기자]
수줍은 얼굴에 조금은 투박한 목소리.

행복한 표정으로 사랑을 노래하는 이들은 모두 과학자들입니다.

초신성 폭발부터 박테리아, 로봇까지 등장하는 이 노래의 제목은 '엔트로피 사랑'

빅뱅 이후 한 번도 줄어들지 않은 물리량인 '엔트로피'를 점점 더 커지는 사랑에 비유했습니다.

[김범준 /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 우리의 사랑이 엔트로피처럼 줄어들지 않고 끊임없이 증가한다는 뜻으로….]

[이종필 / 물리학 박사 : 가사에도 있죠. 우리 사랑은 줄지 않는 엔트로피처럼….]

언뜻 보면 어울리지 않는 주제이지만, 물리학과 천문학, 로봇 공학 등 12명의 과학자가 각자의 전공 분야를 달콤한 사랑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한재권 / 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 : 사랑이라는 달달함과 과학이라는 딱딱함이 잘 어우러질 수 있다는 데서 나오는 쾌감, 이런 게 있습니다.]

여기에 전문 음악가의 작곡과 과학 커뮤니케이터들의 작사 실력이 더해져 곡의 수준을 높였습니다.

또 대중의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애니메이션을 더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음원과 함께 공개했습니다.

[원종우 / 과학과 사람들 대표 : 과학 개념을 끌고 오되 가르치는 느낌이 아니고 정말 즐겁게 자기 분야의 이야기들을 가사로 부를 수 있게, 그래서 과학자들이 얼마든지 부드러운 분위기로 이런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요.]

과학자들은 무엇보다 이번 노래를 통해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되길 기대했습니다.

YTN science 이동은[de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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