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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우선도로 차량·자전거 안전거리 1m이상 추진

[앵커]
자전거 우선 도로에서 자동차가 자전거와 1m 이상 안전거리를 두게 해 위반하면 과태료를 물리는 법 개정이 추진됩니다.

또 '자전거 우선도로'에 눈에 띄는 색깔을 입혀 밤에도 잘 보이게 합니다.

서울시가 자전거 사고를 줄이기 위해 내놓은 대책을 권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8월, 자전거를 타고 반대편으로 가로질러 가던 70대 남성이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앞서 1월에는 80대 노인이 자전거를 탄 채 신호를 무시하고 도로를 건너다 사망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 버스 밑에 깔리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서울시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자전거 사고는 1만8천여 건. 이 중 77%인 1만4천 건 가까이가 자동차 대 자전거 사고로 매년 2천5백 건이 넘습니다.

자전거 사고 사망자 중 83%가 자동차와 관련된 사고로 발생했습니다.

심각한 자전거 사고를 줄이기 위해 서울시가 자전거 우선도로 안전대책을 내놨습니다.

먼저 통행권과 자전거 이용자 보호 의무 규정을 명시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세부 내용을 보면 자전거 우선 도로에서 차량은 자전거와 1m 이상 안전거리 확보를 의무화했습니다.

난폭 운전 시 벌금이나 과태료 부과처분 근거와 자전거 이용자 보호 의무 명시 등이 포함됐습니다.

개정안은 이르면 하반기부터 시행될 전망입니다.

자전거 우선 도로에 낮에는 물론 야간에도 눈에 잘 띄는 색상을 입힙니다. 영국 런던의 '슈퍼 하이웨이'와 같은 것으로 이달부터 통행량이 많은 곳부터 시범 설치됩니다.

또 자전거 우선 도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도심에 설치된 도로를 중심으로 주정차 금지구간 지정도 추진합니다.

자전거 이용자들이 쏟아져 나오는 봄철,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도 대책이지만 자동차와 자전거 운전자의 배려와 주의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권오진[kjh0516@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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