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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의 '4회전 점프' 원리는?…은반 위의 꽃 '피겨'

[앵커]
동계올림픽의 꽃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기술과 연기가 만나는 피겨 스케이팅을 꼽으실 텐데요.

화려한 스핀과 고난도 4회전 점프 등 미끄러운 얼음 위에서 선수들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요?

이동은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가볍게 뛰어올라 4회전 점프에 성공한 차준환 선수.

피겨 여왕 김연아의 3회전 점프도 매번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힘찬 도약부터 안정적인 착지까지.

미끄러운 얼음 위에서도 선수들이 고난도 기술에 성공할 수 있는 이유는 스케이트 날에 있습니다.

날 앞부분에는 '토 픽'이라 불리는 톱니가 있습니다.

선수들은 이 톱니로 빙판을 찍어 더 높이 뛰어오르는 지지대로 삼습니다.

이 때문에 피겨 경기장의 얼음은 다른 빙상 종목보다 물러야 합니다.

점프뿐 아니라 화려한 스핀 역시 피겨 스케이팅에서만 볼 수 있는 기술입니다.

핵심은 몸 전체가 회전 중심축을 벗어나지 않고 빠르게 도는 것입니다.

이때 손을 재빨리 모아서 몸 전체를 회전축에 최대한 가까이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체의 중심으로부터 거리가 짧을수록 속도가 빨라지는 이른바 '각운동량 보존 법칙' 때문입니다.

[김영관 / 전남대 체육교육학과 교수 : 회전축 방향에 질량이 모여 있으면 회전 저항이 적기 때문에 빠르게 많이 돌 수 있는 거고요, 팔을 펴거나 다리를 벌리게 되면 회전축으로부터 질량이 멀리 떨어지기 때문에 각속도가 줄어들거나 회전량이 줄어드는 원리입니다.]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 50년 만에 전 종목 출전에 성공한 한국 피겨 선수들.

김연아의 후예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 것인지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YTN science 이동은[de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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