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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으로 '퍽' 치니 180km로 슝!…아이스하키의 과학

[앵커]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매력인 아이스하키는 동계올림픽 유일의 구기 종목이죠.

'퍽'이라고 불리는 공부터 아이스하키용 스틱까지 장비 하나하나에 다양한 과학적 요소가 숨어 있는데요.

이혜리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지름 7.62cm, 두께 2.54cm.

손바닥만 한 크기의 퍽을 두고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는 아이스하키.

화려한 드리블과 날카로운 패스에 이어, 온몸에 체중을 싣는 '슬랩샷'을 날리면 퍽은 최대 시속 180km 속도로 골대를 향해 날아갑니다.

고무로 압축해 만든 퍽은 탄성이 강합니다.

때문에 빙판 위에서 통통 튀는 걸 방지하고 더 멀리 나갈 수 있도록 경기 시작 전 차갑게 얼려 사용합니다.

선수들과 한몸처럼 움직이는 스틱은 강철보다 10배 강한 탄소 섬유로 만들어집니다.

나무에서 알루미늄, 그리고 지금의 탄소 섬유에 이르기까지 스틱 소재가 진화하면서 퍽을 쳐내는 탄성도 향상됐습니다.

스틱에 테이프를 감는 것도 퍽이 스틱에 덜 미끄러지도록 하기 위한 겁니다.

[이창영 / 안양 한라아이스하키단 수석 코치 : (스틱에) 테이프를 안 감고 쓰게 되면 퍽이 미끄러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렇게 되면 패스나 슈팅에서 실수가 나올 수 있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면으로 된 흰색 또는 검은색 테이프를 감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아이스하키의 스케이트 날은 스피드스케이팅이나 쇼트트랙과 달리 짧고 둥근 모양입니다.

빠르게 달리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수시로 방향을 바꿔야 하고 갑자기 멈추거나 속도를 내야 하는 아이스하키만의 특성이 고스란히 담긴 결괍니다.

YTN 사이언스 이혜리[leehr2016@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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