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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고 맛좋은 '새싹인삼'…농가 새 소득원

[앵커]
몸에 좋은 인삼은 그동안 4년 이상 재배해서 한약재나 건강 기능성 차로 주로 쓰였습니다.

그런데 이 인삼을 한 달간 키워서 먹으면 몸에 좋은 성분이 일반 인삼에 못지않고 다양한 요리로도 섭취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합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회사원들이 주로 이용하는 식당의 한쪽 벽이 온통 채소 화분으로 가득합니다.

컵이나 상자 모양의 화분에서 자라는 건 인삼.

인삼 묘를 수경재배로 한 달간 키워 각종 요리재료로 활용하거나 손님들에게 나눠주기도 합니다.

이 새싹인삼을 이용한 요리는 김밥이나 겉절이, 샐러드, 음료 등 다양합니다.

[김은숙 / 경기도 안산시 원시동 : 소고기와 새싹인삼의 궁합이 잘 맞는 것 같고 여러 가지 요리를 하다 보니까 다른 일반 음식보다 고급스러워 보이고.]

이 카페에서는 인근 농가에서 재배한 새싹인삼을 넣어 초콜릿과 음료를 만드는데 입소문을 타고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새싹인삼은 잎과 줄기, 뿌리를 통째로 먹을 수 있고 사포닌 등의 함량이 일반 인삼과 비슷하다는 게 장점.

재배 기간이 한 달로 짧고 수경재배 등 무농약 재배가 가능해 최근 재배 면적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박운진 / 새싹인삼 재배농민 : 많이들 새로운 가공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어서 수출된다고 하면 농민들한테는 더 큰 바람이 없죠.]

인삼 관련 전문가와 산업체, 소비자 등으로 구성된 인삼드림팀도 새싹인삼의 생산과 유통, 판매 전략 등을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장인배 / 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 : 건강도 기대할 수 있으면서 다양한 6차 산업으로도 확대될 수 있어서 농가소득 또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약이 아닌 채소로 먹을 수 있는 새싹인삼이 새로운 농가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YTN 김학무[moo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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