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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지구촌...한쪽은 물폭탄 몸살

[앵커]
지구촌이 기록적인 한파와 홍수 등 기상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유럽은 백 년 만에 한파가 찾아오고 태국은 30년 만의 폭우로 물바다가 됐습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거리의 집들이 눈 폭탄을 맞아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집 앞에 세워둔 차는 거대한 얼음덩어리가 됐습니다.

폭포는 그대로 얼어붙어 조각상으로 변했습니다.

스키장에 갔던 관광객들은 강추위로 스키 타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모스크바도 120년 만에 영하 30도의 기록적인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아나스타샤 / 관광객 : 모스크바에서는 굉장히 드문 일이에요. 하지만 저는 괜찮아요. 시베리아에서 왔거든요.]

이탈리아·그리스 등 따뜻한 남유럽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20년 만에 최악의 한파로 휴교령이 내려지고 동사자가 속출했습니다.

이상 한파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제트기류 약화가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유럽에 강력한 한파가 몰아쳤다면 태국은 30년 만에 물 폭탄을 맞았습니다.

지금까지 수십 명이 사망하고 가옥 33만 채가 물에 잠기면서 백만 명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수도 방콕에서 남부지방으로 향하는 열차와 버스가 끊기는 등 주요 교통수단도 마비된 상태입니다.

[관광객 : 폭우가 쏟아지며 제 허리까지 올라왔어요. 도로가 부서지고 건물이 무너져 내렸죠. 많은 사람들이 다른 섬이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떠나고 있어요.]

미국은 한파와 홍수가 동시에 찾아왔습니다.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는 폭풍을 동반한 폭우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매사추세츠주 지역은 45㎝ 폭설이 내리는 등 지구촌 곳곳이 기상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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