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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선조들의 역사를 느끼다 2부

역사의 증거, 발굴.

발굴을 통해 우리는 기록 되었으나 알려지지 않았던 과거를 알 수 있다. 서양과 우리의 교역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또 바다에 가라앉아 있던 팔백 년의 역사는 어떻게 밝혀졌을까?

기록이 아닌 발굴을 통해 답을 찾아본다.

현대인 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궁궐, 경복궁.

경복은 ‘큰 복을 누리라’는 의미다. 단어에서도 알 수 있듯 경복궁은 조선의 개국을 함께 하는 동시에 조선의 흥망성쇠를 지켜본 역사적 산물이다. 그러나 사실 경복궁은 채 반도 발굴되지 않은 베일에 쌓인 궁이다.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경복궁의 대문인 광화문 역시 비밀을 감추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경복궁의 소실과 함께 사라졌다 다시 재건된 광화문. 기록 속에나 존재했을 것이라 여겼던 광화문의 유구가 놀라운 형태로 드러난다.

태조는 수도를 방위하기 위해 총 길이 186km의 성곽인 한양도성을 쌓게 된다. 수도 경계 뿐 아니라 방위를 위한 도성으로 조선의 문헌에는 한양도성의 축조와 정비의 기록이 곳곳에 남아 있다.

고려의 역사를 파헤친 수중 발굴.

1976년, 신안선 발굴로 인해 해양발굴이 역사학계 뿐 아닌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다. 이후 태안의 마도해역 발굴을 통해 수중 발굴은 전성기를 맞게 된다.

베일에 쌓여 있는 고분, 황남대총.

황남대총은 일제강점기에 발굴되었다가 1970년대 재발굴되며 우리의 아픈 발굴사가 녹아 있는 비운의 고분이다. 금동 유물이 남분에서 출토되자 북분이 왕의 무덤일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졌으나 실제로 출토된 것은 은으로 만든 무기류였다. 또한 황남대총에서는 로만글라스가 출토되어 신라와 로마의 무역 사실이 드러나게 된다.

경상남도 김해시에서는 다수의 고분이 출토되는데, 이곳에서 조금 특별한 고분이 나타나게 된다. 바로 대성동 고분군이다. 10m가 넘는 대형 무덤에서는 수 백점의 철기와 함께 각종 유물이 쏟아져 나왔다. 철의 왕국인 가야의 단면을 여실히 드러내는 고분인 것이다. 또 로만글라스가 100년이나 앞서 출토되어 관심을 받기도 했다. 가야가 이처럼 국제 교역이 활발했음을 나타내는 또 다른 증거는 가야의 토기다. 가야의 토기들이 바로 일본에서 출토가 된 것이다.

선조들의 생활상을 드러내는 발굴. 내구성을 유지하기 위해 임금들이 변화시킨 한양도성의 건축 양식과 부식과 훼손 없이 오랜 기간을 버텨온 해양발굴의 숨겨진 비밀로 우리가 몰랐던 조상들의 지혜를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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