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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환자 재활 돕는다…'웨어러블 로봇'의 진화

[앵커]
심한 화상을 입은 환자들의 재활 치료를 돕는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로봇을 다리에 착용하고, 환자의 상황에 맞게 걷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건데요.

신체 기능을 높여주는 '로봇'의 진화된 모습을 이혜리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 발을 앞으로 내딛습니다.

환자의 다리에 착용한 로봇이 관절의 움직임을 돕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걷는 속도를 조절하거나 공중에서 다리 근력을 키우는 훈련도 가능합니다.

[조윤수 /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 실제 걸을 때 환자가 구부릴 수 있는 각도보다 더 많은 각도를 (구부릴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실제 보행에 더 가깝게 그리고 더 빨리 가동 범위가 늘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로봇은 심한 화상을 입은 환자의 재활 치료를 돕는 목적으로 도입됐습니다.

하반신에 심한 화상을 입으면 피부가 오그라들면서 다리 관절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게 돼 보행에 지장을 받기 때문입니다.

물리치료사의 부축을 받아 재활 훈련을 하던 기존 방식보다 더 안전하면서도 체계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박찬호 / 한림대한강성심병원 물리치료사 : 낙상에 대한 염려나 부담감이 줄어든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하지 근력운동이라든지 보행 패턴을 반복해서 30분 동안 동일하게 할 수 있다는 점, 보행연습 외에도 균형 감각 훈련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처럼 신체 기능을 보조해주는 이른바 '의료용 웨어러블 로봇'은 점차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무거운 짐을 들어 올릴 때 허리 근력을 보조하는 로봇이나 목함지뢰로 발목을 잃은 장병에게 새 삶을 선물한 로봇 의족도 더 가볍고 유연해지고 있습니다.

오는 2022년 의료용 웨어러블 로봇의 시장 규모가 약 16조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에서, 이들 로봇의 활용범위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사이언스 이혜리[leehr2016@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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