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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으로 스트레스 관리...우울증·만성질환 막는다

[앵커]
흔히 스트레스를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죠.

하지만 대다수 현대인은 항상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오는 '호르몬'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혜리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몸은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배출합니다.

코티솔은 콩밭 위에 있는 '부신'에서 분비되는데 사람마다, 심지어 같은 사람이라고 해도 시간에 따라 배출량이 달라집니다.

국내 연구진이 부신에 센서를 삽입해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몸속에 심어 놓은 센서를 통해 장기간 호르몬의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스트레스에 만성적으로 노출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겁니다.

[최영진 /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부 교수 : 반복적인 스트레스에 의해서 어떻게 점차 평균적인 레벨 자체가 올라가고 있는가 이런 것을 감시할 수 있어야 비로소 스트레스가 나쁜 쪽으로 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동물 실험에서 안전성도 확인했습니다.

센서를 이식한 쥐는 9주 동안 정상적으로 활동했고, 스트레스에 따른 호르몬 변화도 관찰됐습니다.

현재는 센서가 감지한 신호를 외부로 보내는 데 케이블을 이용하지만, 연구팀은 이를 무선 통신으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최영진 /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부 교수 : 스스로 본인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고 그것이 질병이 된다는 걸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기의 신호가 왔을 때 그것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조울증과 우울증 등 현대인의 정신 질환의 위험이 점차 커지는 상황,

연구팀은 스트레스 호르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런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혜리[leehr2016@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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