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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내 첫 영리병원 허가...시민단체 반발

[앵커]
의료보험을 적용받지 않는 영리병원이 기나긴 논란 끝에 제주에서 문을 여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외국인 의료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조건으로 허가를 냈는데, 시민사회단체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유종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내에 들어선 제주 녹지 국제병원.

중국 자본이 투자된 이 병원은 우리나라에서 첫 번째 영리병원으로 추진됐습니다.

지난해 8월 준공해 130여 명의 인력까지 채용한 뒤 제주도로부터 허가를 기다려 왔습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허가를 미루다가 1년 반여 만에 '개설허가'를 냈습니다.

외국인 의료관광객만을 진료대상으로 하는 조건입니다.

[원희룡 / 제주도지사 : 내국인 진료는 금지하고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의료관광객만을 대상으로 조건부 허가했습니다.]

진료과목도 성형외과와 내과 등 4개 과로 한정했습니다.

제주도는 국민건강보험과 의료급여법도 적용되지 않아 국내 공공의료체계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광산업의 재도약과 건전한 외국 투자자본 보호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민사회단체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도민의 공론조사 결과까지 뒤집은 결정으로 도지사 퇴진운동도 벌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연준 / 의료연대 제주지부장 : 원희룡 도지사는 즉각 전 국민에 사과하고 녹지 국제병원을 도민의 뜻대로 불허 하라.]

지난 10월 숙의형 공론화 조사위원회의 불허 권고를 수용하겠다는 뜻을 뒤집고 개설 허가를 결정하면서 후폭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YTN 유종민[yooj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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