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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속였다...피아트 경유차 2종도 배출가스 조작

[앵커]
국내에서 판매된 피아트사 경유차 2종에서도 배출가스 불법조작이 적발됐습니다.

유럽에서 먼저 문제가 된 차종인데 국내에서도 이번에 조작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황선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에 배출가스 조작이 확인된 차량은 피아트사 2천CC급 경유차 2종입니다.

2015년 3월부터 2016년 7월까지 판매된 지프 레니게이드 천6백10대와 2015년 4월부터 2017년 6월까지 판매된 피아트 500X 8백18대 등 모두 2천4백여 대입니다.

이들 차종은 지난 2016년 이후 독일과 미국에서 배출가스 조작 의혹이 제기됐으며 유럽연합과 미국 등에서 이에 대한 제재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이형섭 / 환경부 교통환경과장 : 이탈리아 정부는 조작이 없다고 2016년 6월에 발표한 바 있고요, 독일 정부는 같은 해 9월 유럽연합에 이 차종에 대한 재조사와 처분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들 차량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가 실내 시험인증 때만 정상 작동되고 실제 도로주행 때는 제대로 작동되지 않도록 소프트웨어를 조작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적발된 폭스바겐, 닛산, 포르쉐 경유차와 유사한 조작 방식입니다.

[이종태 /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 연구관 : 실내 인증시험은 기본적으로 20분간 주행하게 됩니다. 이 차의 경우는 20분이 지나면 배출가스 저감장치의 기능이 중단되거나 일부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 차량은 질소산화물을 기준보다 6.3~8.5배 초과 배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환경부는 적발된 차량 전량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리고 32억 원가량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차량 소유주에 대해서는 별도조치나 불이익은 없지만 향후 결함시정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환경부는 같은 회사의 경유차 지프 체로키와 피아트 프리몬트도 배출가스 조작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황선욱[swhwa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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