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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환자 30% 영유아"...안전수칙 알아야

[앵커]
겨울철 난방기기를 이용하거나 차를 마시기 위해 물을 끓이다가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영유아 화상이 많은데 어린 피부에 생긴 화상은 흉터로 남기 쉬워 평소 안전 수칙과 응급조치를 잘 알아두는 게 중요합니다.

김정회 기자입니다.

[기자]
팔다리와 가슴에 2∼3도의 화상을 입은 생후 9개월 된 아기입니다.

한 달가량 입원 치료를 받았는데 어른이 돼도 일부 흉터가 남을 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최근 6년간 응급실을 찾은 화상 환자 가운데 4살 이하 영유아가 가장 많았습니다.

대부분 뜨거운 물이나 음식에 데었고 전기 주전자 같은 일상용품, 난방기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상처 부위가 적더라도 소아나 유아는 어른보다 더 심하게 다치곤 합니다.

[임해준 /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교수 : 피부 진피층이 발달하지 못해 깊은 2도 화상인 경우 거의 성인의 3도 화상과 유사한 정도로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자라면서 상처 부위가 뒤틀리거나 기능에 이상이 와서 여러 차례 수술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따라서 영유아들의 화상을 예방하려면 뜨거운 것을 아이에게서 아예 차단하는 게 방법입니다.

특히 아이를 씻길 때는 물이 빠르게 데워지는 개수대나 순간 온수기 대신 욕조에 물을 받아 써야 합니다.

뜨거운 음식이나 음료는 아이들 눈에 안 보이는 곳에 두고, 아이를 안고 뜨거운 음식을 먹는 것도 삼갑니다.

사고가 생기면 적절한 응급조치로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임해준 /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교수 : 8∼10도 정도 되는 물에서 10∼15분 정도 쿨링 하고 병원으로 내원하면 되는데 범위가 넓으면 아예 손대지 말고 면이나 이불로 싸서 (응급실로 오는 게 좋습니다.)]

또 물집은 터뜨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손가락이나 관절 부위는 크기가 작더라도 상처가 아물면서 살이 오그라드는 경우가 많아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소주나 된장, 황토 등 민간 치료는 절대 금지입니다.

전문의들은 작은 화상이라도 병원을 찾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YTN 김정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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