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sns포함 로고

사이언스 4월 과학의 달 로고

로고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tv 네이버포스트 네이버밴드 카카오tv
사이언스 투데이
과학본색 사이언스 매거진 내 몸 보고서 생각 연구소 줌 인 피플 궁금한S
프로그램소개 다시보기 최신순 날짜순
닫기
-
123

오늘도 초미세먼지…조기 사망자 만 명 넘어

[앵커]
국내 안개에 중국 스모그까지 가세하면서 초미세먼지가 연일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초미세먼지로 인한 국내 조기 사망자가 1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혜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마치 희뿌연 장막을 쳐 놓은 듯 시야가 흐릿합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연일 나타난 안개와 먼지들이 뒤엉킨 것입니다.

여기에 중국발 스모그까지 유입되면서 상태는 더 심각해졌습니다.

[김정열 / 서울시 중계동 : 날씨가 좋아서 친구랑 놀러 왔어요. 그런데 미세먼지가 있어서 목이 칼칼해서 안 좋아요.]

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은 가운데, 오늘까지는 숨쉬기 힘든 대기 질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런 나쁜 공기로 인한 조기 사망자가 1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기준 지름 2.5㎛ 이하 초미세먼지로 인한 조기 사망자 수는 1만 1,92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 유형은 심질환과 뇌졸중이 절반을 넘었고, 급성 호흡기 감염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이 각각 18%로 뒤를 이었습니다. 폐암도 6%에 달했습니다.

죽지 않아도 될 사람들이 초미세먼지로 인해 사망에 이르렀다는 얘기입니다.

또 관측값이 실제 초미세먼지 농도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홍철호 / 자유한국당 의원 : 측정된 수치가 (실제 공간의 수치와) 적게는 두 배, 많게는 세배까지도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과소측정에 대한 우려와 이를 통한 사망자 확대 가능성 문제 제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초미세먼지의 공습, 국민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재난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정확한 상황 파악과 철저한 대책이 시급합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1.  18:30이지 사이언스 <141회> (본)
  2.  19:00사이언스 투데이 오후 (2)
  3.  19:40글로벌 코리안 <194회> (본)
  1.  [접수마감] YTN사이언스 연말·신년특...
  2. [접수마감] YTN사이언스 구매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