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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으로 농사 짓는다…변화하는 스마트팜

[앵커]
'스마트 팜'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꼭 필요한 기술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하지만 스마트폰 기반이라서 어르신들이 사용하기는 어려워 이른바 '빛 좋은 개살구'라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술이 개발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7년째 국화농사를 짓는 52살 김상중 씨는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는 게 일상입니다.

집에서 국화 상태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출근 전 보온커튼을 열어 내부 온도와 습도도 조절합니다.

모든 것이 말, 그러니까 음성으로 가능합니다.

김 씨는 지난 5월 복잡한 기기 조작보다는 말로 명령할 수 있는 '스마트 팜'을 접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농장 상황을 확인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바로 음성으로 대처 가능해

이제는 잠시 자리를 비울 수 있는 여유도 생겼습니다.

[김상중 / 국화 재배 농민 : 국화가 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때 바로 (말로) 하우스 개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고품질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 팜을 도입하려는 농가가 많지만, 고령의 농민들이 기기 조작 미숙을 이유로 꺼리는 경우도 있어 음성 명령 시스템 개발이 시급했습니다.

[이강빈 / 기술 개발 업체 연구원 : 농작업 도중에 손에 뭐가 묻고 그러다 보니까 손으로 제어하기가 힘들다고 하셔서 그 이야기를 듣고 음성 제어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이동형 태양광 스마트 팜 기술도 도입됐습니다.

전기를 사용할 수 없는 곳에서 패널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스마트기기 원격제어로 작물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원옥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본부장 : 스마트 팜이 ICT와 농업이 결합한 기술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이제는 농업인들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팜 기술이 농촌 일손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농업인의 작업 능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조금씩 발전하고 있습니다.

YTN 백종규[jongkyu87@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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