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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허리케인' 美 남동부 상륙...사망자 발생

[앵커]
미국 멕시코만에서 북상한 초강력 허리케인 '마이클'이 미국 남동부에 상륙했습니다.

이례적인 대형 재난을 맞아 트럼프 대통령까지 대비에 나섰지만, 벌써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LA 김기봉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창밖의 물건들을 부수며 세차게 몰아치는 바람이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해변에는 성난 파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열대성 폭풍으로 시작된 마이클은 불과 40여 시간 만에 4등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했고, 최고 등급인 5등급을 넘보고 있습니다.

한때 풍속이 5등급 기준인 253km에 거의 육박했다가 다소 약해진 상태인데, AFP는 플로리다 북부에서 처음으로 사망자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160년 만에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을 맞은 플로리다와 주변 주들이 초긴장 상태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릭 스콧 / 美 플로리다 주 지사 : 팬핸들 일대 지역의 상황이 급격히 나빠질 것 같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해당 지역을 돌며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강풍은 해안에 4미터 넘는 해일까지 몰고 올 것으로 보여 자칫 메가톤급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존 하간 / 美 플로리다 주민 : 모든 걸 잃을 것 같아요. 나의 주 수입원인 식당은 아마 올해 끝까지 문을 닫게 될 것 같습니다.]

이미 380만 명에 대해 '허리케인 경보'가 발령됐고, 플로리다 주에서만 38만 명에 대피령이 내려졌는데, 트럼프 대통령도 비상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美 대통령 : 이 나라에 몰아친 허리케인 중 이번이 가장 강력하다는데 사실이에요?]

[브로크 롱 / 美 연방 재난관리국 : 예, 이 지역으로서는 1851년에 왔던 허리케인 이후 가장 심각한 허리케인입니다.]

35개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한 플로리다 주는 주 방위군과 구조대원 4천5백 명을 투입하고, 복구 인력 만7천 명을 대기하고 있습니다.

마이클은 허리케인으로 발달하기 전 이미 중미 지역에서 10여 명의 사망자를 냈는데, 미국에서 얼마나 큰 피해를 낼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LA에서 YTN 김기봉[kgb@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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