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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족 기준 한 달에 2만 원 아낀다!

[앵커]
누진제가 완화되면 우리 집 전기요금, 얼마나 아낄 수 있을지가 가장 궁금하실 겁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한 달 전기요금 2만 원 정도를 덜 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에어컨을 매일 5시간 이상 썼다면 두 달을 합쳐 최대 5만5천 원까지 아낄 수 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기자]
4인 가족이 저녁 시간 2시간가량만 에어컨을 사용했을 경우입니다.

전력 사용량은 평균 350kWh에서 100kWh 늘어나게 됩니다.

이 경우 누진제 완화 전에는 1단계 200에, 2단계 200, 3단계 50으로 세금을 포함해 전기료가 8만 8천 원 정도 나오지만, 누진제가 완화되면 1단계 300에, 2단계 150으로 단계가 축소되면서 6만 5천 원. 2만 2천 원가량 할인됩니다.

사용한 전력량이 많을수록 할인 혜택도 커지지만, 최대는 한 달에 27,780원!

사용량이 500kWh를 넘기 시작하면 할인 금액은 동일합니다.

10만 원이 나오든 100만 원이 나오든 한 달에 27,780원만 할인되는 겁니다.

스탠드형 에어컨을 하루 5시간만 써도 500kWh를 훌쩍 넘는다는 점에서 7, 8월을 합해 최대 5만5천 원을 할인받는 가정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병국 / 대전광역시 둔산동 : 누진세를 좀 인하해주면 그래도 집에서 좀 편안히 에어컨 틀 수 있고 시원하게 지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이미 7월분 고지서를 받은 가정은 다음 달 고지서에서 누진제 완화에 해당하는 요금만큼을 빼줍니다.

모든 가정이 두 달 치 요금을 할인받지만 할인 시점은 폭염 기간을 중심으로 검침일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박성택 / 산업부 에너지산업정책관 : 7월, 8월 이런 기준이 검침을 언제 하느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통상적으로는 폭염 일수가 가장 많이 포함된 달이 7월에 치우쳐 있으면 그걸 7월로 보고 판단을 해서 한전에서 과금을 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번 누진제 완화로 천5백만 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7월분의 경우 현재까지 전기요금이 만 원 이상 늘어난 가정이 20%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실측 자료보다는 여론에 떠밀린 땜질식 처방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YTN 이정미[smiling37@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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