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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휴가철...잠만 잘 자도 살 빠진다

[앵커]
휴가철에 물놀이 갈 생각을 하면 은근히 군살이 신경 쓰이는 분들 계실 텐데요.

잠만 잘 자도 어느 정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원리인지 이성규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밤이 되면 뇌에서 분비돼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 '멜라토닌'

멜라토닌은 잠뿐 아니라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도 하는데 이 과정에서 몸 안의 에너지를 소모 시킵니다.

[김광준 / 세브란스병원 교수 :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열을 발산해야 하고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체온 조절을 위해서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게 되면 몸속에 있는 지방 등 잉여 에너지가 소비되면서 체중 감량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몸속 에너지 소비는 지방을 태우는 '갈색 지방'과 관련이 있습니다.

최근 동물실험 결과 멜라토닌이 갈색 지방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스페인 연구팀이 비만 상태인 쥐에게 멜라토닌을 투여했더니 갈색 지방이 1.5배 늘어났습니다.

또 갈색 지방에서 에너지 연소에 핵심 역할을 하는 UCP1 단백질의 기능도 활성화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멜라토닌의 비만 억제 효과가 확인된 데 의미가 있다고 연구 결과를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아침에 일찍 일어나 활동하면 밤에 분비되는 멜라토닌 양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한진규 / 수면의학 전문의 : 가장 멜라토닌이 분비되는 데 좋은 게 본인이 아침에 햇빛을 많이 보는 거에요. 아침에 햇빛을 많이 보면 멜라토닌이 축적됐다가 밤에 어두우면 분비되거든요. 본인 스스로 멜라토닌을 이용해서 생체 리듬을 이용하는 게 가장 좋고요.]

또 밤에 잠을 자는 동안 나온 멜라토닌은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건강한 습관.

몸의 피로를 없애고 체중까지 줄일 수 있는 비결입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sklee95@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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