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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병 전국 확산, 고통받은 '산림'...재발생률 낮춰야

[앵커]
소나무와 잣나무에 치명적인 '재선충병'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처음으로 재선충병이 발생하고, 재발생률도 높아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이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시 덕명동 야산에서 벌목 작업이 한창입니다.

며칠 전 잣나무 한 그루가 재선충병에 걸린 것이 확인되면서 긴급 방제에 나선 겁니다.

감염 나무 주변 20m 이내에 있는 모든 소나무류에 대한 모두베기 작업을 마치고, 파쇄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주변 소나무와 잣나무에 대한 방제 작업과 그루터기 훈증 작업도 필수입니다.

이 지역은 특히, 계룡산 국립공원과 2㎞ 정도 떨어진 곳이라 산림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대곤 / 대전시 유성구 공원녹지과장 : 파쇄 처리를 하고 아울러서 주변에 생립되고 있는 그런 소나무류에 대해서는 매개충 방제 약제를 주입해서 추가 확산을 저희가 차단하고자 그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지난 2014년 218만 그루를 정점으로 2015년 174만, 2016년 137만, 2017년 68만 그루 등 매년 20~50%씩 큰 폭으로 줄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소나무 재선충병 재발병률이 높음에 따라 발생 현장에 대한 사후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재선충병 발생지역 117곳 가운데 18곳, 15%가 재발생 지역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전국 파쇄장에 대한 일제 점검 등 재선충병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종건 /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 매개충 우화기 이전까지 피해목을 전량 제거를 하고 장기적으로는 2022년까지 피해를 10만 본 이하로 감소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인천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산한 재선충병.

산림에 치명적인 재선충병의 재발생률을 줄이고 완전 방제를 위한 철저한 관리와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YTN 이정우[ljwwow@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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