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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설비 공동 구축·이용"...투자비 1조 절감 기대

[앵커]
세계 최초로 내년 3월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5세대 이동통신에 필요한 설비를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함께 만들기로 했습니다.

중복 투자를 피하게 돼 이통사들은 1조 원을 아낄 수 있고 5G 상용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이혜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차세대 통신망 5G는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기 위해 높은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런 주파수는 도달 거리가 짧아 LTE보다 최대 18배 많은 기지국이 필요합니다.

5G 망을 구축하려면 그만큼 많은 설비가 있어야 한다는 얘깁니다.

이런 문제는 자칫 이동통신사들의 중복 투자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동통신사들이 공동으로 직면한 문제를 풀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통신 케이블이 통과하는 관로 등의 유선 설비 외에 무선 통신을 위한 신규 설비를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한 겁니다.

무선 설비 공동 구축에는 KT, LG유플러스와 함께 SK텔레콤도 참여합니다.

[전성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국장 : 공동 구축에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자가 현재는 유선사업자로 돼 있습니다. 유선 사업자 외에 무선 사업자를 추가하도록 했고요,무선 설비인 기지국 상면이라든지 안테나 거치대 이런 무선 설비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했습니다.]

이미 설치돼 있는 필수 설비는 함께 쓰기로 했습니다.

가장 많은 설비를 갖고 있는 KT는 다른 이동통신사들에게 일정한 대가를 받고 설비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 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등이 이동통신사에 의무적으로 제공하는 통신 설비도 전보다 늘어나게 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를 통해 앞으로 10년 동안 최대 1조 원의 투자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성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국장 : 연간 400억 원 정도의 구축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생각하고 향후 10년 동안 최소 4천억 원에서 최대 1조 원 정도의 투자비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과기정통부는 관련 고시 개정안을 행정 예고하고, 올해 상반기 중으로 개정을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혜리[leehr2016@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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