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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내 첫 영리병원 허가 '공론 조사'로 결정

[앵커]
제주 헬스케어타운 내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 국제병원' 개원허가가 미뤄졌습니다.

제주도는 개원 허가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거세지자 도민 공론조사 후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유종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녹지 국제병원은 중국 자본이 투자된 외국 영리병원으로 지난 2015년부터 사업이 시작돼 지난해 완공됐습니다.

성형외과와 내과 등 4개 진료과에 47개 병상을 갖추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100여 명의 인력을 확보해 허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 개원은 도민 공론형성 후 최종 결정되게 됐습니다.

제주도가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 심의회의 공론조사 의견을 전격 수용했기 때문입니다.

[원희룡/제주도지사 : 녹지 국제병원에 대한 공론화를 통해서 도민사회의 상반된 의견을 조정하고,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론을 형성해 제주의 자치역량을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가길 기대합니다.]

원 지사는 이어 수년간 지속한 소모적 논란을 끝내고 제주공동체의 공익을 위한 전환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시민사회단체는 도민 등 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 숙의형 정책개발을 청구했습니다.

영리병원을 둘러싼 논란은 2015년 중국 자본으로 병원을 설립하겠다고 신청하면서 불붙었습니다.

하지만 시민사회단체는 그동안 공공의료 약화와 의료 영리화 등 문제를 지적하며 반발해 왔습니다.

[홍영철/제주운동본부 공동대표 :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할 사업계획서 등이 여전히 공개되지 않고 있고 의혹 등도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공론조사와 관련해 제주도는 공론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신고리원전의 사례를 참고해 여론조사와 주민참여를 통해 논의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YTN 유종민[yooj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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