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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통째 기우뚱...타이완 지진 사상자 증가 · 여진공포

[앵커]
타이완 동부 화롄을 강타한 지진으로 건물이 통째로 45도 이상으로 크게 기울어지거나 부서져 사상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특히 어젯밤 규모 5.7의 강진이 또 발생하는 등 여진이 끊이지 않고 있어 공포가 여전합니다.

한국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규모 6.0의 강진으로 피사의 사탑보다 더 크게 기울어진 12층 아파트 건물입니다.

현재 기울어진 각도는 45도

그러나 시간당 5㎝씩 기울고 있는데다 규모 5.7의 강진이 또 발생하는 등 여진이 끊이지 않고 있어 언제 무너질지 모릅니다.

실종자 수십 명이 이 건물 안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건물 지지대를 세워 붕괴를 막으며 구조 작업을 하고 있지만 구조돼 나오는 사람은 드뭅니다.

[차이잉원 / 타이완 총통 : 우리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구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구조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내버려두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수백 차례의 크고 작은 여진이 이어지고 기상 상태가 안 좋아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상자는 계속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진 발생 초기 타이완 언론을 통해 한국인 14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도됐지만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3명은 한국인 단체 관광객으로 일시 대피한 뒤 열차 편으로 빠져나갔고, 또 다른 1명은 현지 거주 한국인으로 기울어진 건물에 갇혀 있다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박기준 / 타이베이 한국대표부 부대표 : 건물이 기울어지면서 아파트 건물안에서 아홉시간에서 열시간 정도 갇혀 있다가 지역의 구조대에 의해서 크레인 속에서 창문을 통해서 무사히 구조가 되었습니다.]

지난해 한국인 105만 명이 찾은 타이완은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 지진이 잦은 편입니다.

1999년 규모 7.6, 2016년 규모 6.4의 강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타이완에서는 이번 강진으로 대지진 100년 주기가 도래했다며 규모 8.0급 대지진에 대비해야 한다고 현지 언론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YTN 김상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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