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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금융권, 가상화폐 심사 강화 움직임"

일본의 대형 은행과 신용카드 회사가 가상화폐 거래를 제한하거나 심사를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대형 은행 리소나 그룹은 최근 가상화폐 교환 사업자를 고위험 업종으로 지정하고 신규 법인계좌 개설이나 기존 계좌의 감시를 엄격하게 하는 내용을 담은 새로운 규정을 마련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습니다.

가상화폐 구매에 사용돼 온 신용카드 회사들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일본 대형 카드회사들은 가상화폐 교환 사업자와의 가맹점 계약을 맺지 않거나 계약을 하더라도 관련 정보를 면밀히 조사해 대응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금융청은 빠르면 이번 주 안에 여러 가상화폐 교환 사업자들에 대해 현장실사를 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체크에서는 우리 돈으로 약 5천700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가 해킹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