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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미끼 가상화폐 다단계 운영 적발

대구지검은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단기간에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다단계 형태로 수십억 원을 끌어모아 가로챈 59살 A 씨를 구속하고 공범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서울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다단계 방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한 뒤 583명에게서 37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투자자가 130만 원을 내면 자신들이 내세운 가상화폐 M 코인을 지급하고 단기간에 최고 수십 배까지 벌 수 있다고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피의자들이 내세운 M 코인은 사실상 거래를 못 할 뿐 아니라 현금화가 어려운데도, 가상화폐를 교통카드와 물품구매 기능이 있는 충전식 선불카드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며 투자자들을 속였다고 밝혔습니다.

채장수 [jschae@ytn.co.kr]